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컨설팅과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수감기관에서
감사 지적사항마다 반드시 작성해야 했던
경위서에 대해 잘못 인정이나
다툼의 여지가 없을 경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경위서를 소명서로 변경하고
수감장 좌석 배치나 환경 등을
환경에 맞게 자율적으로 만들도록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소극행정과 관련해선
처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