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빨간날 줄은 2020년 달력 살펴보니…10월 황금연휴 관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1.01 댓글0건본문
[앵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무래도 새해에 들어서면
가장 기대되고 궁금한 게
'빨간 날', 바로 공휴일일텐데요.
아쉽게도 올해 휴일은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연현철 기자가 올해 달력을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2020년은 2월 29일까지 있는 윤년으로 하루가 더 많은 366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5년만에 휴일이 가장 적기도 합니다.
전체 법정공휴일은 67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었습니다.
하지만 삼일절과 현충일, 광복절 등이 주말과 겹치면서 휴일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이틀 줄어 올해 총 휴일 수는 115일입니다.
가장 먼저 돌아오는 설연휴는 설날이 토요일이라 연휴는 금·토·일·월.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도 나흘에 불과해 귀향길에 대한 마음도 조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최대 항금연휴였던 설 명절과 비교하면 올해는 아쉬운 마음이 다소 크겠습니다.
대체휴일 적용대상이 아닌 삼일절은 일요일입니다.
그래도 5월 5일 어린이날이 화요일에 위치해 월요일 연차를 활용할 경우 주말까지 나흘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금요일로 이날 출근하지 않는 직장인은 금·토·일 3일간 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5월 이후로는 휴일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다행히 올해에도 황금연휴기는 있지만 나흘 간의 휴가 계획이 요구됩니다.
9월 30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와 10월 9일 한글날을 잘 활용하면 최장 12일을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휴일이 줄면서 열흘 동안 쉬었던 지난 2017년과 같은 황금연휴는 5년 뒤인 오는 2025년에야 다시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비록 휴일이 주말과 많이 겹친 올해이지만 서둘러 휴가 일정 등을 조정해 알찬 한 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무래도 새해에 들어서면
가장 기대되고 궁금한 게
'빨간 날', 바로 공휴일일텐데요.
아쉽게도 올해 휴일은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연현철 기자가 올해 달력을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2020년은 2월 29일까지 있는 윤년으로 하루가 더 많은 366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5년만에 휴일이 가장 적기도 합니다.
전체 법정공휴일은 67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었습니다.
하지만 삼일절과 현충일, 광복절 등이 주말과 겹치면서 휴일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이틀 줄어 올해 총 휴일 수는 115일입니다.
가장 먼저 돌아오는 설연휴는 설날이 토요일이라 연휴는 금·토·일·월.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도 나흘에 불과해 귀향길에 대한 마음도 조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최대 항금연휴였던 설 명절과 비교하면 올해는 아쉬운 마음이 다소 크겠습니다.
대체휴일 적용대상이 아닌 삼일절은 일요일입니다.
그래도 5월 5일 어린이날이 화요일에 위치해 월요일 연차를 활용할 경우 주말까지 나흘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금요일로 이날 출근하지 않는 직장인은 금·토·일 3일간 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5월 이후로는 휴일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다행히 올해에도 황금연휴기는 있지만 나흘 간의 휴가 계획이 요구됩니다.
9월 30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와 10월 9일 한글날을 잘 활용하면 최장 12일을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휴일이 줄면서 열흘 동안 쉬었던 지난 2017년과 같은 황금연휴는 5년 뒤인 오는 2025년에야 다시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비록 휴일이 주말과 많이 겹친 올해이지만 서둘러 휴가 일정 등을 조정해 알찬 한 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