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본청과 도의회 사무처의 조직개편이
내년 1월 1일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조직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충북도는
경제 분야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변경하기로 했고,
경제통상국을 '경제'와 '산업' 분야로
분리해 신설키로 했습니다.

도의회 사무처도
입법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해
위원회별 장·단기 현안과제 연구와
조사·분석자료 지원,
입법활동 정책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충북도의 총 정원은 90여명 늘었고,
도의회 정원도 7명 증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