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의 김우진 선수가
2019 충북체육상에서
경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4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19 충북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경기, 지도 등에 대한 상을 수여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고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도 부문 대상은 충주시청 소속의
복싱 김성일 감독에게 주어졌으며,
단체상은 전국소년체전에서
4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청주 일신여고 핸드볼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1972년부터 해마다
충북 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체육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