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난해 추진한
해외 마케팅 사업에서
참여 기업들의 47.7%가
수출 성사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는 오늘(19일) 지난해 39개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한
500여 개 기업의 올해 10월까지
후속 수출성과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휴·폐업 등으로 인한
무응답 기업 35개를 제외한
506개 기업의 수출 성사율이
평균 47.7%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액은 4천722만 달러
한화로 약 550억원 규모입니다.

충북도는 해외 파견 사업은
참여 기업 수가 적은 대신
바이어 간 사전 협의를 가진 뒤 진행해
수출 성사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