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이
"민관협치를 짓밟는 청주시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청주시의회가 오늘(20일) 열린 본회의에서
구룡산 토지매입비 50억원을
삭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가
무려 3개월에 걸친 진통 끝에 만들어낸
상생의 협의안을
시민을 대변해야 할 시의회가
짓밟았다"면서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의사록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뜻을 거스른
문제 의원들을 색출해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