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참사 2주기...유족들 "충북도와 책임 가리는 소송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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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2.22 댓글0건본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참사 2주기를 맞아
"충북도와 책임을 가리는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지난 21일
추모비가 바련된 제천 하소동 체육공원에서 열린
참사 2주기 추모식에서
"충북도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이시종 지사는 책임 인정을 거부하고 있어
도민과 송사에 휘말리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돈 몇 푼을 더 받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라며
"부주의한 인재가 다시 발생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사회로
변할 수 있길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충북도와 손해배상 합의금 액수에 대한
협의를 마쳤지만,
충북도가 '책임인정'을 거부해
최종 합의엔 이르지 못했습니다.
참사 2주기를 맞아
"충북도와 책임을 가리는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지난 21일
추모비가 바련된 제천 하소동 체육공원에서 열린
참사 2주기 추모식에서
"충북도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이시종 지사는 책임 인정을 거부하고 있어
도민과 송사에 휘말리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돈 몇 푼을 더 받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라며
"부주의한 인재가 다시 발생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사회로
변할 수 있길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충북도와 손해배상 합의금 액수에 대한
협의를 마쳤지만,
충북도가 '책임인정'을 거부해
최종 합의엔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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