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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치료 받던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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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2.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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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청주의 한 공장에서
화학 물질 누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던 30대 근로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7시쯤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35살 A씨가
사고 발생 15일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5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전지 필름 제조 공장에서
배관 점검을 하던 중
누출된 디클로로메탄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병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디클로로메탄이 누출된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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