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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한창...민주당 1차 검증서 충북 8명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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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2.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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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어제(17일)부터 시작됐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이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체 검증작업을 벌였는데
1차 검증을 신청한 11명 중
8명만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1차 검증에서 적격 판정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전국에서 검증을 신청한 310명 가운데 적격 판정을 받은 이는 267명.

충북에선 1차 검증에 모두 11명이 신청했지만 검증 통과 명단에는 8명의 이름만 올랐습니다.

충북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청주 상당구에선 정정순 지역위원장이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청주 서원구에서 오제세 국회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도 자격검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충주에선 강성우 전 충주 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과 박영태 전 광명경찰서 도덕파출소장이 자격검증 통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천·단양 선거구에서는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유일하게 1차 검증문턱을 넘었습니다.

또 증평·진천·음성의 임해종 지역위원장,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성낙현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김백주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자격검증을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의 자격검증을 마친 이들 중 강성우 전 국장과 김백주씨를 제외한 6명은 전날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반면 총선에 나서기 위해 검증을 신청한 전직 시장 등 3명은 '계속심사' 대상이 됐습니다.

1차 검증을 신청했던 우건도 전 충주시장과 이근규 전 제천시장, 맹정섭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등 3명입니다.

민주당은 추후 이들 3명에 대해서도 추가 검증작업을 벌여 적격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계획.

민주당이 오늘(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차 검증 신청을 받는 가운데 당의 자체 검증 적격자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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