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이견 조율, 충북도·농민단체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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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12.15 댓글0건본문
농민수당 도입을 둘러싸고 충북도와 농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이견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예결위는
도내 7만5천여 모든 농가에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자는 농민단체의 제안과 달리
영세 농민들에게만 수당을 지급하자며
충북도가 수립한
10억원 규모의
농가 기본소득 보장제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양측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자
도의회가 중재에 나섰고,
충북도와 농민단체가 이견 조율을 위한
'농정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농정위는
공무원과 농민단체, 도의원, 학계 인사까지 포함하는
사실상
'농정 거버넌스'로,
충북도와 농민단체는
농정위 참여 인원과 안건을 정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
농정위를 다음 달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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