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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 2급 이상 공무원 전원 교체 인사‘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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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12.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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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기획관리실장과 재난안전실장,
충북도의회 사무처장까지.

충북도 2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이 올 연말
공직을 떠나거나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정부 인사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또 내년 제21대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이장섭 정무부지사 역시
내년 1월 공직을 떠날 계획.

이처럼 충북도 양 부지사의 교체가 예견되면서
차기 부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차기 행정부지사로는
김장회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조직 장악력을 기대하며
충북출신 행안부 고위공직자들을 배제하고
비교적 후배기수인 행시 37회 김 지원관을
낙점했다는 겁니다.

반면 차기 정무부지사에 대한 인사는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도에선 차기 정무부지사로
기획재정부 차관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를 물색하고 있지만
마땅한 인물이 없다는 겁니다.

여기에 이우종 기획관리실장도 행안부 인사에 따라
조만간 전보될 예정이고,
권석규 재난안전실장과 김진형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은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충북도 2급 이상 공무원 5명 전원이
교체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대규모 승진 인사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행정 공백과 업무 차질 등
인사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선 이번 인사가
민선 7기 3년차에 접어든
이시종 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선한 바람이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나옵니다.

충북도의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면서
이번 인사가 충북도정에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 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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