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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다문화 가정 부모, 베트남 국적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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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2.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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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다문화 가정 부모의
출신 국가 중 베트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다문화 학생 수는
5천6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부모 출신국은
베트남이 2천여 명으로
전체의 36%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필리핀, 일본 순이었습니다.

한편 도내 다문화 학생은
지난 2017년 4천500여 명,
지난해 5천여 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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