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보존을 결정한
현 시청사 본관의
등록문화재 신청 검토 시기를
신청사의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이후로
정했습니다.

청주시는 먼저 오는 2021년까지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을 끝마친 뒤
현 청사 본관에 대한 등록문화재 신청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신청사에 대한 국제설계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뤄지고
2021년 하반기에 본설계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청주시청사건립특별위원회 결정으로
본관을 존치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시청사 현 본관은
지난 1965년 6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고,
문화재청은 본관이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