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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주장] 4.15 총선 ‘인적쇄신 칼바람’, 충북 국회의원 생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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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11.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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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내년 4.15 총선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 3분의 1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겠다고 밝혔죠.

결과적으로 비례대표를 포함해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겠다는 겁니다.

예상보다 강하게 불어온 인적쇄신 바람에 한국당 현역 의원들의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충북에는 원내대표를 지내고 5선에 도전하는 정우택 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박덕흠, 이종배 의원이 대상이겠죠.

상대 후보들은 청주 상당에 도전하는 정우택 의원을 향해 ‘피로감·험지 출마론’에 이은 ‘용퇴론’을 주장하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 의원은 이같은 요구와 지적을 일축합니다.

박덕흠, 이종배 의원은 국회선진화법 위반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들입니다.

경찰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지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인적쇄신 칼바람’에 민주당 의원들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중량감 있는 이철희, 표창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불출마와 사실상 정계은퇴 선언이 발원이 돼, 민주당에서 총선 인적쇄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5선에 도전하는 변재일·오제세 의원은 늘 ‘피로감’의 중심에 있습니다.

아울러 장관까지 지내고 3선에 도전하는 도종환 의원 역시 ‘지역구 역할 부재’ 비판에 자유롭지 못한 인물입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에 의해 최근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 했음에도,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인 도종환 의원은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에 한마디도 못하고 있습니다.

변재일·오제세 의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도종환·변재일·오제세 의원을 향한 ‘피로감, 지역구 역할 부재’비판 불거지는 이유입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인적쇄신 바람은 기존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지역구 유권자들의 정치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는지가 핵심이 돼야합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불고 있는 ‘인적 쇄신 바람’, 충북에도 강하게 불어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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