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수탈 상징’…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복원 추진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일제 수탈 상징’…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복원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19.11.24 댓글0건

본문

일제 강점기 당시
수탈의 상징이었던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의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충주시는
12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2월부터
식산은행 보수 공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식산은행 건물은
복원 공사가 끝나면
근대문화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은 지난 1933년
일제가 식민지 산업금융기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해방 이전까지 민족자본 수탈의 창구로 사용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7년 5월
식산은행이 일제 강점기 관공서와 은행의
특징적 건축기법과 양식을 보여준다며
등록문화재 제683호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