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늘(17일)
4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페막했습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청주 공예비엔날레에는
35개국 천 200여 명의 작가가
2천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4년 만에 부활한 국제공예공모전에
46개국 78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청주 공예비엔날레 권위를
실감케 했습니다.

관람객도 당초 목표했던 3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청주 이외 지역 관람객이 15만명으로 분석됐고,
외국인 관람객도 2만 천여명으로 집계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