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민생투어 충북 찾은 이해찬, “소재‧부품‧장비 자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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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11.13 댓글0건본문
- KTX 세종역 신설 논란에는‘묵묵부답’
[앵커멘트]
총선을 5개월 여 남겨두고 전국투어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3일)
충북 청주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앞으로 집중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겠다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세종역 신설 논란에 대해선
침묵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오송에서
데이터를 해석, 계산하는 반도체,
즉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네페스.
더불어민주당은 이곳을
전국 민생투어 첫 번째 방문지로 정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현장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이시종 충북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지원 센터 구축 등
앞으로 관련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데에는
민주당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우리 충북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육성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충북이 시스템 반도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도가 역점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당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해찬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도를 높이려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많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입니다.
“우리가 반도체 분야에서 메모리 분야는 세계 1위 점유율이지만, 비메모리 분야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는 비메모리 분야가 더 넓기 때문에 훨씬 강화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충북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민주당 지도부 방문 중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KTX세종역 신설과 관련해선
이 자리에 참석했던
충북지역 단체장, 정치인들 모두 침묵했습니다.
또 모든 행사가 끝난 뒤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대표 역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앵커멘트]
총선을 5개월 여 남겨두고 전국투어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3일)
충북 청주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앞으로 집중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겠다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세종역 신설 논란에 대해선
침묵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오송에서
데이터를 해석, 계산하는 반도체,
즉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네페스.
더불어민주당은 이곳을
전국 민생투어 첫 번째 방문지로 정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현장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이시종 충북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지원 센터 구축 등
앞으로 관련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데에는
민주당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우리 충북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육성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충북이 시스템 반도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도가 역점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당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해찬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도를 높이려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많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입니다.
“우리가 반도체 분야에서 메모리 분야는 세계 1위 점유율이지만, 비메모리 분야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는 비메모리 분야가 더 넓기 때문에 훨씬 강화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충북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민주당 지도부 방문 중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KTX세종역 신설과 관련해선
이 자리에 참석했던
충북지역 단체장, 정치인들 모두 침묵했습니다.
또 모든 행사가 끝난 뒤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대표 역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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