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현장 리포트 - 노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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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1.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이어서 충주지역과 연결해 보겠습니다.
충주고등학교에 나가있는 노진표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57지구 1시험장인 충주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충주지역의 수험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충주고 정문 앞에선 100여 명의 학생들이 응원 열기를 펼쳤습니다.
응원에 나선 중상고, 대원고, 국원고 학생들은 제각기 개성있는 응원으로 고사장의 열기를 북돋았는데요.
'사랑해요 중산고. 우윳빛깔 중산고'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후배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선배들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또 여러 응원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식 고르듯이 정답만 콕콕 찍어라'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야식을 고를 때 제일 맛있는 야식을 망설임 없이 고르듯이 정답도 망설임 없이 고르라는 뜻입니다.
[앵커]
학부모들도 많이 나왔습니까?
[기자]
학부모들은 교통 흐름 등을 고려해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수험생 자녀만 내려주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귤과 따뜻한 차, 핫팩 등을 나눠주며 자녀 뿐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까지 격려했습니다.
[인서트]
수험생 자녀를 둔 함민정 씨의 말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학부모의 마음이 스튜디오까지 전해지네요. 듣는 저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노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도 응원현장에서 만났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구본극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시내 자치단체장들이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조 시장은 새벽부터 선배들을 위해 수험장에 나선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서트]
조길형 충주시장의 응원 메시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모두가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군요. 노 기자, 현장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기자]
네. 지금까지 충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어서 충주지역과 연결해 보겠습니다.
충주고등학교에 나가있는 노진표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57지구 1시험장인 충주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충주지역의 수험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충주고 정문 앞에선 100여 명의 학생들이 응원 열기를 펼쳤습니다.
응원에 나선 중상고, 대원고, 국원고 학생들은 제각기 개성있는 응원으로 고사장의 열기를 북돋았는데요.
'사랑해요 중산고. 우윳빛깔 중산고'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후배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선배들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또 여러 응원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식 고르듯이 정답만 콕콕 찍어라'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야식을 고를 때 제일 맛있는 야식을 망설임 없이 고르듯이 정답도 망설임 없이 고르라는 뜻입니다.
[앵커]
학부모들도 많이 나왔습니까?
[기자]
학부모들은 교통 흐름 등을 고려해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수험생 자녀만 내려주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귤과 따뜻한 차, 핫팩 등을 나눠주며 자녀 뿐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까지 격려했습니다.
[인서트]
수험생 자녀를 둔 함민정 씨의 말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학부모의 마음이 스튜디오까지 전해지네요. 듣는 저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노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도 응원현장에서 만났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구본극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시내 자치단체장들이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조 시장은 새벽부터 선배들을 위해 수험장에 나선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서트]
조길형 충주시장의 응원 메시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모두가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군요. 노 기자, 현장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기자]
네. 지금까지 충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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