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체육계의 수장을 맡을
민선 체육회장 선거일이 확정됐습니다.

충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0일 전자투표를 통해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도체육회 선관위는
대의원 62명 등 시‧군별 선거인단 326명의
선거 인수를 확정했고,
조만간 선거인 명부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는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이
체육단체장을 겸직하지 못하게되면서
사상 첫 민선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