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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극협회, 미투 작가·극단 자격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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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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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충북도지회가
미투 파문을 일으킨 극작가의
작품을 연극제에 출품한 극단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했습니다.

충북연극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 6월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 A극단과 대표에게
각각 자격정지 3년과 5년을 의결했습니다.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의 조사결과
충북의 B작가는 성 비위가 제기돼
지난해 3월 서울연극협회에서
회원 자격이 정지된 이후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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