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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흉기 난동 부린 30대 조현병환자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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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11.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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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자신의 자택에서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복귀하려하자
A씨는 흉기를 들고 나와
순찰차를 발로 차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진정하지 않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한 뒤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10여 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아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최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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