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로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9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다수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95%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