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막 오른 제21대 총선…⓸청주 서원 오제세‧최현호‘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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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11.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저희 청주BBS는 지난주부터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의
도내 각 선거구 주요 이슈들과
판세를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 청주 서원 선거구로 가봅니다.
서원 선거구에선
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5선 도전과
총선에만 7번 도전했던
최현호 한국당 서원당협위원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후보로 나섰던
신용한 서원대 교수의 출마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17대 국회에서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오 의원은 내년 제21대 총선 청주시 서원 선거구에서
5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오 의원에
맞설 것으로 점쳐지는 상대후보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출마했던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현재 서원선거구 내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고,
그 중심에 유 전 행정관이
서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흔 하나, 쉰 여섯.
단순히 이들 둘의 나이만 비교해봐도 15살,
거의 한 세대가 차이 나는 겁니다.
지난 4월 발표된 민주당 총선공천 잠정안에 담긴
정치 신인 10% 가산점까지 반영되면
오 의원에 맞서 유 전 행정관도
승산이 있다는 의견도 분분합니다.
여기에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영호 서울시의회의장 정책보좌관도
이곳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경선은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큽니다.
민주당에 맞서 자유한국당에선
최현호 서원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에만 6번 도전했던 최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도 절치부심
또다시 재도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최 위원장은 오랜시간동안 표밭을 다져온 만큼
그의 6전 7기의 드라마를 바라는 선거구민들도 많아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변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후보로 나섰던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최근 신 교수가 한국당으로 복당한 뒤
서원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이
지역정가에 회자되면서
최 위원장이 신 교수와 경선을 치러야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예비주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저희 청주BBS는 지난주부터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의
도내 각 선거구 주요 이슈들과
판세를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 청주 서원 선거구로 가봅니다.
서원 선거구에선
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5선 도전과
총선에만 7번 도전했던
최현호 한국당 서원당협위원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후보로 나섰던
신용한 서원대 교수의 출마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17대 국회에서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오 의원은 내년 제21대 총선 청주시 서원 선거구에서
5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오 의원에
맞설 것으로 점쳐지는 상대후보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출마했던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현재 서원선거구 내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고,
그 중심에 유 전 행정관이
서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흔 하나, 쉰 여섯.
단순히 이들 둘의 나이만 비교해봐도 15살,
거의 한 세대가 차이 나는 겁니다.
지난 4월 발표된 민주당 총선공천 잠정안에 담긴
정치 신인 10% 가산점까지 반영되면
오 의원에 맞서 유 전 행정관도
승산이 있다는 의견도 분분합니다.
여기에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영호 서울시의회의장 정책보좌관도
이곳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경선은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큽니다.
민주당에 맞서 자유한국당에선
최현호 서원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에만 6번 도전했던 최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도 절치부심
또다시 재도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최 위원장은 오랜시간동안 표밭을 다져온 만큼
그의 6전 7기의 드라마를 바라는 선거구민들도 많아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변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후보로 나섰던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최근 신 교수가 한국당으로 복당한 뒤
서원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이
지역정가에 회자되면서
최 위원장이 신 교수와 경선을 치러야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예비주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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