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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막 오른 제21대 총선…⓷청주 흥덕 예비주자 셈법'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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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10.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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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희 청주BBS는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을 맞아
도내 각 선거구의 주요 이슈들과
판세를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주 흥덕 선거구로 가봅니다.

흥덕 선거구에선
KTX세종역 저지 이슈 선점과
정치 신인들의 도전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KTX세종역저지 특별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갈등을 극대화하는
세종역 신설 추진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KTX세종역 신설 움직임이 포착되자
이를 막기 위해 지역민들이 직접 나선 겁니다.

눈에 띄는 점은
자유한국당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는 점.

내년 총선 청주 흥덕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의장이
지역의 가장 큰 이슈를
다른 예비주자들보다 선점한 셈입니다.

김 의장에 맡서 한국당 당내 경선에는
한국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복 청주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나설 전망입니다.

김 이사장은 30년 간 흥덕지역 토박이로
일궈온 표밭을 통해
최근 권리당원 모집에 집중하며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 한때 흥덕선거구 한국당 경선에는
신용한 서원대학교 교수가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최근엔 신 교수가 청주 서원 선거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점 등에서
총선 직전 복당한 뒤
서원 선거구로 출마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도종환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설 것이란 예측과
도 의원이 청주 상당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도 의원이 청주 상당선거구 한국당 정우택 의원에 맡서
선거구를 옮겨 출마하고,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흥덕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란 설이
지역정가에 회자되고 있는 겁니다.

일각에선 충북도의원을 지냈던
바른미래당 임헌경 전 사무부총장이
흥덕 선거구에 출마해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제21대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각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예비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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