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개선 힘든 서충주 신도시 악취…해결책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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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19.10.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미래산업도시로 주목받는 서충주 신도시가
지난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죠.
하지만 인근 축사에서 흘러들어오는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고 있지만
아직까지 악취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소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산업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서충주 신도시.
만여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갖추고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내세우며
입주민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마다
흘러들어오는 분뇨 냄새에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취에 가장 노출된 지역에
중앙탑중학교와 중앙탑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또 비가 오는 날에는
악취가 더욱 심해져
시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습니다.
[인서트]
서충주 신도시 주민 윤모씨입니다.
시민들은 악취의 원인으로
인근 축사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도시 주변에 위치한
3개의 축사 가운데 가장 가까운 축사와
신도시 사이의 거리는
겨우 500여 미터(M)에 불과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청에 악취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었습니다.
시청은
축사에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남봉현 충주시 수질관리팀 팀장입니다.
하지만 악취는 개선되지 않았고
축사 이전과 관련해서도
축사가 이전 의지를 보이지 않자
이후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도시 악취 해결이 절실하지만
충주시의 소극적 행정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있습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미래산업도시로 주목받는 서충주 신도시가
지난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죠.
하지만 인근 축사에서 흘러들어오는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고 있지만
아직까지 악취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소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산업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서충주 신도시.
만여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갖추고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내세우며
입주민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마다
흘러들어오는 분뇨 냄새에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취에 가장 노출된 지역에
중앙탑중학교와 중앙탑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또 비가 오는 날에는
악취가 더욱 심해져
시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습니다.
[인서트]
서충주 신도시 주민 윤모씨입니다.
시민들은 악취의 원인으로
인근 축사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도시 주변에 위치한
3개의 축사 가운데 가장 가까운 축사와
신도시 사이의 거리는
겨우 500여 미터(M)에 불과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청에 악취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었습니다.
시청은
축사에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남봉현 충주시 수질관리팀 팀장입니다.
하지만 악취는 개선되지 않았고
축사 이전과 관련해서도
축사가 이전 의지를 보이지 않자
이후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도시 악취 해결이 절실하지만
충주시의 소극적 행정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있습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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