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주시 지역화폐 13억원 판매 ‘순항’…“내년엔 1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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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19.10.3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도내 각 시‧군이
너도나도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충주지역 지역화폐인 ‘충주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지 2개월 만에 13억원이 유통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7월 발매된 충주의 지역화폐
‘충주사랑상품권’.
유통이 잘 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처음 발매된 10억원 어치의 상품권을
전량 판매하고
지난 9월 30억원을
추가 발행했습니다.
이는 충북에서 제천에 이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현재까지 판매된
지역화폐의 규모는
13억 7천여 만원에 달합니다.
충주시는 올해 말까지
5억원어치 이상의
‘충주사랑상품권’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4천 3백여 개.
충주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이
만 오천여개인 것을 고려하면
충주 전체 가게의 약 30%에서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편의점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전통시장과 작은 마트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발매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지역화폐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충주지역에서 벌어지는 행사에 홍보위원들을 파견하고
버스에 홍보 포스터를 붙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서트]
박수희 충주시 경제기업과 주무관입니다.
충주시는 내년에
100억원 규모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 100억원 가운데 절반인
50억원어치는
젊은 층을 타겟삼아
선불형 직불카드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충주의 지역화폐 확대 발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최근 도내 각 시‧군이
너도나도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충주지역 지역화폐인 ‘충주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지 2개월 만에 13억원이 유통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7월 발매된 충주의 지역화폐
‘충주사랑상품권’.
유통이 잘 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처음 발매된 10억원 어치의 상품권을
전량 판매하고
지난 9월 30억원을
추가 발행했습니다.
이는 충북에서 제천에 이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현재까지 판매된
지역화폐의 규모는
13억 7천여 만원에 달합니다.
충주시는 올해 말까지
5억원어치 이상의
‘충주사랑상품권’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4천 3백여 개.
충주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이
만 오천여개인 것을 고려하면
충주 전체 가게의 약 30%에서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편의점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전통시장과 작은 마트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발매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지역화폐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충주지역에서 벌어지는 행사에 홍보위원들을 파견하고
버스에 홍보 포스터를 붙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서트]
박수희 충주시 경제기업과 주무관입니다.
충주시는 내년에
100억원 규모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 100억원 가운데 절반인
50억원어치는
젊은 층을 타겟삼아
선불형 직불카드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충주의 지역화폐 확대 발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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