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지청원이
"청주 오창 소각장 시설용량을 줄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스지청원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용량을 기존 1일 282톤(t)에서
165톤(t)으로 축소하고
소각로도 3개에서 2개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 영향 예측 범위도
기존 반경 5㎞에서 반경 10㎞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사후 환경영향 조사계획 수립해
전광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 공개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에스지청원은 어제(28일)
청주 오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소각장 설치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