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위한 기회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019 충북진로교육박람회'가 오늘(24) 충북진로교육원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내일(2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선 40여 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6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노력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충북진로교육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