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에서 수백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훔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7살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어제(23일) 새벽 1시 55분쯤
청주시 가경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계산대에 있던 400만원의
돈 봉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