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KTX세종역 논란 재점화…한국당, “민주당도 입장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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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10.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이춘희 세종시장의
“KTX 세종역은 꼭 필요하다”는 발언으로
그동안 잠잠했던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묵묵부답인 민주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은 오늘(21일)
청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세종역 신설을 재론하는 건
청주시와 세종시가 맺은
상생협력 협약을 원천 무효화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7일
세종시 국정감사 자리에서
“KTX 세종역은 꼭 필요하고,
역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이
내년 상반기 마무리된다“는 발언을 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 된 겁니다.
시의원들은
"이춘희 시장이 KTX 세종역 신설을
계속해서 진행하면서
충청권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청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KTX 세종역 신설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경제성 대비 편익성(B/C)이 0.59로 나타나
이미 폐기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의원들은
이번 논란의 책임소재를
민주당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인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앞서
한국당 충북도당도 이춘희 시장의 발언 직후
"민주당 소속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정쩡한 자세로 세종시에 놀아날 것이 아니라,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시장에게
KTX세종역 포기각서를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습니다.
실제로 이춘희 시장의 발언 이후
민주당은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는 상황.
일각에선
“충북지역 주요 사업들의 정상추진을 위해
대표적인 KTX세종역 신설론자인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 하면서
내년 총선 정치적 쟁점으로까지
부곽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이춘희 세종시장의
“KTX 세종역은 꼭 필요하다”는 발언으로
그동안 잠잠했던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묵묵부답인 민주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은 오늘(21일)
청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세종역 신설을 재론하는 건
청주시와 세종시가 맺은
상생협력 협약을 원천 무효화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7일
세종시 국정감사 자리에서
“KTX 세종역은 꼭 필요하고,
역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이
내년 상반기 마무리된다“는 발언을 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 된 겁니다.
시의원들은
"이춘희 시장이 KTX 세종역 신설을
계속해서 진행하면서
충청권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청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KTX 세종역 신설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경제성 대비 편익성(B/C)이 0.59로 나타나
이미 폐기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의원들은
이번 논란의 책임소재를
민주당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인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앞서
한국당 충북도당도 이춘희 시장의 발언 직후
"민주당 소속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정쩡한 자세로 세종시에 놀아날 것이 아니라,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시장에게
KTX세종역 포기각서를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습니다.
실제로 이춘희 시장의 발언 이후
민주당은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는 상황.
일각에선
“충북지역 주요 사업들의 정상추진을 위해
대표적인 KTX세종역 신설론자인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 하면서
내년 총선 정치적 쟁점으로까지
부곽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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