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구조훈련을 받던 소방관이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당시 훈련 책임자 등 3명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괴산경찰서는 구조훈련 중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33살 A소방장을
숨지게 한 혐의로
괴산소방서 B팀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소방장은 지난 6월 오전
괴산군 청천면 달천에서
수난 구조 훈련 중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B팀장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