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주댐 피해 대책위, 충주호 레저타운 조성 요구…“25일까지 답변 없으면 행동 나설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19.10.15 댓글0건본문
(R) 충주댐 피해 대책위, 충주호 레저타운 조성 요구…“25일까지 답변 없으면 행동 나설 것”
[앵커멘트]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십년 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온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금전적 보상 대신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대규모 레저타운 조성을 요구했는데요.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에
수자원공사 측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진표 기잡니다.
[리포트]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충주댐이 준공된 이후
충주시민들이
농산물 피해와 공장설립 제한 등의
규제를 당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으니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1일
가상현실 체험시설과 놀이터 등이 포함된
'K-water 충주호 레저타운'의 조성을
수자원공사에 요구했습니다.
수자원공사가 레저타운을 조성해
직접 운영하고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에
배분해 달라는 겁니다.
대책위는 수자원공사가
자신들이 요구한 보상책에 대해
25일까지 답변을 주지 않으면
다시 행동에 나서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인서트]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 정종수 위원장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대책위에게 국가 공공요금
기본정책에 따라
상수도 요금 차등 적용은 불가능하지만
세부 사업 내용이 확정되면
지역협력사업비 60억원을
최우선 배정하겠다고
제안해왔습니다.
다만 지난 11일에
전달받은 대책위의 요구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인서트]
한국수자원공사 김태광 부장입니다.
수자원공사가
대책위의 제안을 받아들여
충주댐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앵커멘트]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십년 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온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금전적 보상 대신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대규모 레저타운 조성을 요구했는데요.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에
수자원공사 측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진표 기잡니다.
[리포트]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충주댐이 준공된 이후
충주시민들이
농산물 피해와 공장설립 제한 등의
규제를 당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으니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1일
가상현실 체험시설과 놀이터 등이 포함된
'K-water 충주호 레저타운'의 조성을
수자원공사에 요구했습니다.
수자원공사가 레저타운을 조성해
직접 운영하고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에
배분해 달라는 겁니다.
대책위는 수자원공사가
자신들이 요구한 보상책에 대해
25일까지 답변을 주지 않으면
다시 행동에 나서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인서트]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 정종수 위원장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대책위에게 국가 공공요금
기본정책에 따라
상수도 요금 차등 적용은 불가능하지만
세부 사업 내용이 확정되면
지역협력사업비 60억원을
최우선 배정하겠다고
제안해왔습니다.
다만 지난 11일에
전달받은 대책위의 요구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인서트]
한국수자원공사 김태광 부장입니다.
수자원공사가
대책위의 제안을 받아들여
충주댐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