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건국대 의전원 충주 복귀 ‘뜨거운 감자’…‘집나간 자식’vs‘야반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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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19.10.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충주 글로컬캠퍼스 복귀를 두고
충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충주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주지역 대표 대학병원인 건국대 병원.
건국대 병원은 지난 2007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이
서울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병원에 대한
재단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열악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국대 총장이 충주를 방문해
건국대 의전원 충주지역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 논란은 새국면을 맞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그동안 충주시가
건국대 의전원이
서울로 야반도주 하도록
눈감아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충주시와
자유한국당 소속
전‧현직 시장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충주시 측은
건국대 의전원은
이미 ‘집나간 자식’이라며
대학병원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만일 건국대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는다면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러면서 건국대 총장이 말한
의전원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정 정당에서 한 비공식적인 이야기일 뿐
건국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
보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국대 의전원의 충주 복귀가
충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이 논란이 내년 총선의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충주 글로컬캠퍼스 복귀를 두고
충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충주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주지역 대표 대학병원인 건국대 병원.
건국대 병원은 지난 2007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이
서울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병원에 대한
재단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열악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국대 총장이 충주를 방문해
건국대 의전원 충주지역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 논란은 새국면을 맞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그동안 충주시가
건국대 의전원이
서울로 야반도주 하도록
눈감아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충주시와
자유한국당 소속
전‧현직 시장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충주시 측은
건국대 의전원은
이미 ‘집나간 자식’이라며
대학병원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만일 건국대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는다면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러면서 건국대 총장이 말한
의전원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정 정당에서 한 비공식적인 이야기일 뿐
건국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
보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국대 의전원의 충주 복귀가
충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이 논란이 내년 총선의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BBS 뉴스 노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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