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가
청주시 성화동 일대
구룡근린공원의 일부 구역을
민간공원 개발 방식으로 매입키로 했습니다.

거버넌스는 오늘(8일)
청주시에서 브리핑을 열고
"토지주들이 강력히 반대한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은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또 거버넌스는
"공원 면적을 최대한 보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공원시설 공사비로 책정한 금액을
모두 토지매입비로 전환하고,
공원시설 공사는
청주시가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매입키로 한 구역은
구룡공원 제1구역으로,
전체 사유지 105만㎡의 42%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