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사이트를 운영 중인
네이버가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음성군에서 현장실사를 벌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네이버 관계자들은 오는 8일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선정된
음성군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입지조건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편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치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달 30일 음성군을 포함한
전국의 후보지 10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모두 5천 4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