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지난 2016년 1천300여건 수준이었지만,
지난 2017년 1천500여건,
지난해 2천여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에만
1천100여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