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민주당 충북도당 홈피, ‘동해’→‘일본해’‧‘독도’→‘리암크루 암초’ 표기‘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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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9.2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가 게제돼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곧바로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비난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문제가 된 부분은
민주당 충북도당 홈페이지의
충북도당을 찾아오시는 길에
함께 게제된 지도.
이 지도를 살펴보면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돼 있고,
독도가 리암쿠르 암초로
적시돼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수십년의 걸쳐
우리나라가 주장해온
동해와 독도 표기 대신
일본이 주장해 온 내용이
버젓이 나타난 겁니다.
민주당 사과문을 발표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확인한 뒤
곧바로 변경조치를 취했다”며
“미리 살피고 확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시국에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어떻게
이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냐는 겁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민주당에 배신감까지 느낀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당시
모든 당력을 동원해
불매운동에 팔을 걷어 붙이더니
내면으로는 일본을 홍보하고 있었던 꼴”이라며
“어처구니 없고 한심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금 즉시 도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이번 민주당의 일본해 표기 논란이
당장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이양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434곳 중
15곳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가 게제돼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곧바로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비난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문제가 된 부분은
민주당 충북도당 홈페이지의
충북도당을 찾아오시는 길에
함께 게제된 지도.
이 지도를 살펴보면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돼 있고,
독도가 리암쿠르 암초로
적시돼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수십년의 걸쳐
우리나라가 주장해온
동해와 독도 표기 대신
일본이 주장해 온 내용이
버젓이 나타난 겁니다.
민주당 사과문을 발표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확인한 뒤
곧바로 변경조치를 취했다”며
“미리 살피고 확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시국에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어떻게
이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냐는 겁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민주당에 배신감까지 느낀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당시
모든 당력을 동원해
불매운동에 팔을 걷어 붙이더니
내면으로는 일본을 홍보하고 있었던 꼴”이라며
“어처구니 없고 한심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금 즉시 도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이번 민주당의 일본해 표기 논란이
당장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이양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434곳 중
15곳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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