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암쿠르 암초’라 표기된 지도를 올려 놓아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의 홈페이지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니 믿기지 않을 지경입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같은 문제가 지적된 농림부 산하기관들을 경고했는데도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겁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서둘러 사과문을 발표하고 홈페이지를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여론은 그야말로 부글부글 들끓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경제침탈로 국민들은 일제 불매운동을 버리며 저항하고 있는데,
집권 여당이라는 민주당이 이같은 모습을 보이니 국민들이 누구를 믿고 따라야 합니다.

민두당이 과연 집권여당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고도 ‘일본의 경제보복을 경제 침탈, 경제 침략’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싸워 이겨내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할 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뒀던 민주당 충북도당.

충북도민들이 늘 자신들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총선이 이제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이러면 참패 합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도민들께 석고대죄하고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