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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육현장 성범죄 신고, 전국 최상위권‘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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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9.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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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성비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충북지역 교육현장의 성범죄 신고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교육부 성비위 신고센터에는
18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충북에서 접수된 신고 건수는
서울 38건과 경기 20건 다음으로 많은
10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가운데
초등학교 신고는 1건에 불과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에서의 신고는
각각 3건씩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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