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휴전선 접경지역
돼지와 돼지분뇨의
도내 반출·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어제(19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이들 지역과의 접촉을
원천차단해야한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이들 지역의 돼지와 돼지분뇨는
충북으로 반입할 수 없고,
충북에서 이들 지역으로 반출하는 것 역시
금지됩니다.

한편 충북도는 다음달 4일까지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