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성 연쇄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관련 서류 경찰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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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9.20 댓글0건본문
검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56살 이모 씨가 벌인
청주 처제 성폭행·살인 사건 관련 기록을 찾아
경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청주지검은 지난 1994년 발생한
A씨의 사건 기록 일부를
문서 창고에서 발견해
경찰의 사건기록 열람 등사 요청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류에는 A씨의 혈액형과
그가 어디에서 생활했는지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1994년 1월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 놀러 온
당시 20살의 처제 이모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성폭행한 뒤,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한편 경찰은 최근 10차례의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서
3가지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A씨의 DNA가 일치한다며
그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56살 이모 씨가 벌인
청주 처제 성폭행·살인 사건 관련 기록을 찾아
경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청주지검은 지난 1994년 발생한
A씨의 사건 기록 일부를
문서 창고에서 발견해
경찰의 사건기록 열람 등사 요청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류에는 A씨의 혈액형과
그가 어디에서 생활했는지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1994년 1월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 놀러 온
당시 20살의 처제 이모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성폭행한 뒤,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한편 경찰은 최근 10차례의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서
3가지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A씨의 DNA가 일치한다며
그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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