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도의회가
인사청문회 도입에 합의하고
실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도의장은
오늘(17일) 도지사실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재 공모절차가 진행중인
충북개발공사 사장부터 청문회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또 양 기관은 충북개발공사를 비롯해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의료원 등
4개 기관을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정하고
추후 청문회 결과 평가를 통해
대상 기관 확대 시행여부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인사청문회 제도가 없던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충북과 세종 단 2곳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