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링링'에 충북 피해 신고 쇄도…하늘길도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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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9.07 댓글0건본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충북에는 피해 신고 수백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관련 피해 신고 2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인근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로를 통제하고 가로수를 제거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영동군 물한리의 한 야산에서는 2톤(t) 무게의 돌이 도로변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의 불편으로 이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밖에도 도내 곳곳에선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무더기가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55분 아시아나항공 OZ8231편을 비롯해 낮 12시 30분 진에어 LJ585편 등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9편이 결항됐습니다.
낮 12시 25분 아시아나항공 OZ8232편까지 8편 등 제주에서 청주로 향하는 노선 또한 결항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 25분 중국 웨이하이로 향하려던 동방항공 MU2084편 등 국제선도 결항됐습니다.
한편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 360㎞, 최대풍속 37㎧의 세력을 유지하며 서해안을 따라 이동 중에 있습니다.
이에 기상청은 충북 청주와 진천, 음성, 증평 등 4개 시·군에는 태풍경보를, 나머지 7개 시·군에는 태풍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관련 피해 신고 2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인근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로를 통제하고 가로수를 제거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영동군 물한리의 한 야산에서는 2톤(t) 무게의 돌이 도로변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의 불편으로 이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밖에도 도내 곳곳에선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무더기가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55분 아시아나항공 OZ8231편을 비롯해 낮 12시 30분 진에어 LJ585편 등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9편이 결항됐습니다.
낮 12시 25분 아시아나항공 OZ8232편까지 8편 등 제주에서 청주로 향하는 노선 또한 결항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 25분 중국 웨이하이로 향하려던 동방항공 MU2084편 등 국제선도 결항됐습니다.
한편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 360㎞, 최대풍속 37㎧의 세력을 유지하며 서해안을 따라 이동 중에 있습니다.
이에 기상청은 충북 청주와 진천, 음성, 증평 등 4개 시·군에는 태풍경보를, 나머지 7개 시·군에는 태풍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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