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충북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체감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업체 33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가운데 67.9％는
체감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의 이유로는
'내수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인력난'과 '고용·노동 환경변화',
'기업관련 규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