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망언’ 정상혁 보은군수, 주민소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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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9.06 댓글0건본문
‘친일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상혁 보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됩니다.
보은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문화·환경단체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상혁 보은군수 퇴진 운동본부’는
정 군수 퇴진을 위해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주민소환 준비모임을 연 데 이어
오는 9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군수 퇴진운동과 주민소환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들은
다음달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전까지 퇴진운동을 전개한 뒤
축제 후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 선정 등
주민소환 절차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정 군수는 지난달 26일
울산에 열리는 보은지역 이장단 워크숍에서
일본 아베 정권을 옹호하고,
위안부 문제를 폄훼하는 친일 발언해
국민적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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