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학생 수 꾸준한 감소세 전망...교육 여건 개선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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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9.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충북지역 학생 수도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 수 감소가 현실화됨에 따라
교육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수립한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살펴보면
도내 초중고 학생 수는
올해 17만 1천600여 명.
하지만 7년 뒤인 오는 2025년에는
16만 3천 400여명으로 올해와 비교해
4.8%, 8천 200여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올해 집계된 도내 초등학생 수는
8만 6천700여 명은 7년 뒤 7만 7천여 명으로
무려 11.1%, 9천 600여 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등학생 또한 올해 4만 4천여 명에서
2천 100여 명으로 4.8%,
4만 1천900여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중학생은 현재 4만 800여 명에서
3천500여 명 늘은
4만 4천300여 명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2007년생 황금돼지띠,
2011년생 백호띠, 2012년생 흑룡띠 등
한 때 있었던 출산 붐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기적인 전망으로 따지나
전체 학생 수로 따지나,
결국 도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개선은 불가피한 상황.
이에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급의 학생 수 감소와
과도한 학교 신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학생비치팀 관계자입니다.
출생아 수 감소와 맞물려 일선 학교선
교육 내용 개선이 불가피한 가운데
교육당국의 계획 마련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충북지역 학생 수도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 수 감소가 현실화됨에 따라
교육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수립한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살펴보면
도내 초중고 학생 수는
올해 17만 1천600여 명.
하지만 7년 뒤인 오는 2025년에는
16만 3천 400여명으로 올해와 비교해
4.8%, 8천 200여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올해 집계된 도내 초등학생 수는
8만 6천700여 명은 7년 뒤 7만 7천여 명으로
무려 11.1%, 9천 600여 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등학생 또한 올해 4만 4천여 명에서
2천 100여 명으로 4.8%,
4만 1천900여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중학생은 현재 4만 800여 명에서
3천500여 명 늘은
4만 4천300여 명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2007년생 황금돼지띠,
2011년생 백호띠, 2012년생 흑룡띠 등
한 때 있었던 출산 붐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기적인 전망으로 따지나
전체 학생 수로 따지나,
결국 도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개선은 불가피한 상황.
이에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급의 학생 수 감소와
과도한 학교 신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학생비치팀 관계자입니다.
출생아 수 감소와 맞물려 일선 학교선
교육 내용 개선이 불가피한 가운데
교육당국의 계획 마련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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