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교육청, 성 비위 근절대책 마련…'재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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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9.0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사제 간 성관계 파문'으로
충북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충북도교육청이 잇단
교직원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임용 면접에 성 관련 사항을 포함시키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모 중학교 여교사 A씨는
이 학교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최근 충북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도교육청 징계위는
A씨를 중징계 처분하고
학교 정상화에 나섰지만
학교 안팎으로 잡음은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에 도교육청이 특단의 대책을 세웠습니다.
교원 양성단계 교육부터 제도개선 요구까지
성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도교육청은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실습학교, 교직원 임용 부서 등과 협의해
임용 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임용 면접 문제에 성과 관련한 사항을
포함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임용 뒤에도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와 참여형 성교육 강화 등을 통해
성 비위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또 성 비위 사안이 발생함에 따른
처리와 대응 부분에 대해선
징계 기준 강화 법령 개정 요청도
논의 중인 상황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계에서 발생한
성 비위 관련 사안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만큼,
이번 대책을 계속 수정·보완하며
청렴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김영미 교육국장입니다.
교육당국의 엄정 조치에도
성 비위 사안이 끊이지 않으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충북 교육계.
충북 교육계가 이번 성 비위
근절 대책을 토대로 환골탈태에 나설 수 있을지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사제 간 성관계 파문'으로
충북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충북도교육청이 잇단
교직원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임용 면접에 성 관련 사항을 포함시키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모 중학교 여교사 A씨는
이 학교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최근 충북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도교육청 징계위는
A씨를 중징계 처분하고
학교 정상화에 나섰지만
학교 안팎으로 잡음은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에 도교육청이 특단의 대책을 세웠습니다.
교원 양성단계 교육부터 제도개선 요구까지
성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도교육청은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실습학교, 교직원 임용 부서 등과 협의해
임용 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임용 면접 문제에 성과 관련한 사항을
포함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임용 뒤에도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와 참여형 성교육 강화 등을 통해
성 비위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또 성 비위 사안이 발생함에 따른
처리와 대응 부분에 대해선
징계 기준 강화 법령 개정 요청도
논의 중인 상황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계에서 발생한
성 비위 관련 사안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만큼,
이번 대책을 계속 수정·보완하며
청렴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김영미 교육국장입니다.
교육당국의 엄정 조치에도
성 비위 사안이 끊이지 않으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충북 교육계.
충북 교육계가 이번 성 비위
근절 대책을 토대로 환골탈태에 나설 수 있을지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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