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음주사고↓·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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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9.0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올해 충북지역 교통사고 사망 건수가
지난해 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줄어든 음주사고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노진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청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26명.
지난해 같은 기간 53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충북 전체에서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7%가량 줄어든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음주사고가
대폭 줄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줄어든 음주사고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음주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20% 가량 줄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음주운전의 처벌 기준이 강화된 이후,
어린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사망자 수는 늘은 반면
음주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만
유일하게 줄었습니다.
올해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635건으로, 지난해 1천 30건에서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음주사고 발생 건수 역시
전년 대비 93건이 감소하며
7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63건에 비해
무려 57% 감소한 수치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에 나서겠다"며
"'음주운전 제로'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의 말입니다.
'술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
다소 진부하게 들리는 말이지만
모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철칙입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올해 충북지역 교통사고 사망 건수가
지난해 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줄어든 음주사고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노진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청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26명.
지난해 같은 기간 53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충북 전체에서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7%가량 줄어든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음주사고가
대폭 줄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줄어든 음주사고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음주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20% 가량 줄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음주운전의 처벌 기준이 강화된 이후,
어린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사망자 수는 늘은 반면
음주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만
유일하게 줄었습니다.
올해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635건으로, 지난해 1천 30건에서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음주사고 발생 건수 역시
전년 대비 93건이 감소하며
7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63건에 비해
무려 57% 감소한 수치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에 나서겠다"며
"'음주운전 제로'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의 말입니다.
'술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
다소 진부하게 들리는 말이지만
모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철칙입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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