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산단 폭발 화재 13시간 만에 완진...실종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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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8.31 댓글0건본문
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지 1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11시 50분쯤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44살 A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또 공장 10채 등을 태워 1만 2천여 ㎡(제곱미터)가 전소됐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로 인해 파편이 주변으로 날아가는 등 인근 공장 건물 수십채의 외벽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력 400명과 장비 7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거세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31일) 오전 6시 50분을 기해 큰 불길을 잡고, 이로부터 5시간여 후인 낮 12시 5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직원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굴삭기를 동원해 건물 등을 철거하며 실종자 51살 B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 등 추가적인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충북도소방본부에는 모두 150여 건의 신고·문의가 접수됐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11시 50분쯤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44살 A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또 공장 10채 등을 태워 1만 2천여 ㎡(제곱미터)가 전소됐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로 인해 파편이 주변으로 날아가는 등 인근 공장 건물 수십채의 외벽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력 400명과 장비 7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거세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31일) 오전 6시 50분을 기해 큰 불길을 잡고, 이로부터 5시간여 후인 낮 12시 5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직원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굴삭기를 동원해 건물 등을 철거하며 실종자 51살 B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 등 추가적인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충북도소방본부에는 모두 150여 건의 신고·문의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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