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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발언 논란' 정상혁 보은군수에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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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8.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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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가 친일 발언 논란으로 전국민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정 군수는 지난 26일 울산에서 열린 '주민소통을 위한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한국 발전의 기본은 일본으로부터 5억 달러를 받아 했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라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당시 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돈을 받아서 우리가 세끼 밥도 못 먹고, 산업시설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구미공단, 울산·포항 산업단지 만든 거 아니냐"며 "한국 발전의 기본은 5억 달러를 받아서 했다. 이게 객관적인 평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29일) 기준 보은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정 군수의 발언을 비난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글 100여 개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충북도당 남부3군위원회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정의당 충북도당, 민주당 충북도당, 충북 3·1운동·대한민국 100주년 범도민위원회 등이 정 군수의 공개 사과와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 군수는 어제(29일) 오후 "본의 아니게 오해를 빚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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